영화 시작하자 마자 'Joy'의 개구지고 깨발랄한 목소리에서 에이미 폴러를 느꼈다. 영화 진행될 수록 이건 에이미 포엘러밖에 못한다는 생각이 확실히 들었음. 특히 "으에~" "워어엌" 이런 소리, 완전 에이미!
미드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의 래즐리를 연기한 에이미 폴러. 사랑스러운 여주인공 탑급! 래즐리♡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 시작한 분들, 시즌 1만 참고 보세요. 인내 끝내 꿀잼이 옵니다. 아님 말구...)
Joy랑 사진 찍었져... 깨발랄한 캐릭터! 목소리 연기도 너무너무 잘한다. 완벽한 캐스팅!
그리고 미드 덕후의 귀로 쏙 들어온 또 한 명의 캐릭터. 'Disgust'양. 듣는 순간, "이건 민디의 약간 얄미우면서도 시니컬한 목소리인데..?" 하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민디 캘링이었다.
미드 <민디 프로젝트>의 민디! 자기 이름을 그대로 써서 쇼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미란다와 공통점! 그리고 쇼 마지막에 칼링 프로덕션인가? 라고 뜨는 걸 보니 자기 프로덕션을 운영하는 것 같다. 역시 능력자!
역시 싱크로율 100% 완벽한 캐스팅!! ><
아마 오른쪽 분이 Sadness양인듯. 닮으셨어!!
필리스 스미스라는 배우인데 미드 <오피스>에 나오셨다고 한다. (내가 오피스를 보다 말았으...)
사실 영화 보면서 젤 웃었던 캐릭터. Sadness양! 너무 좋아.
어우우울우울한데 귀여워!! ><
여기도 싱크로율 미친다! ㅋㅋㅋ
그리고 미드로 아는데 못 알아본 배우로는... Fear에 <민디 프로젝트> 첫 화부터 나왔던 민디 남친(치과 의사?). 그리고 <섹스 앤더 시티>에서 샬롯의 첫 남편 트레이 역을 맡았던 배우가 라일리의 아빠를 연기했다고 한다.
+ 녹음 영상(비하인드)
둘 다 말 엄청 빠른데도 발음이 쫄깃하면서도 정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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