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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릴리프 시리즈/미란다처럼

미란다처럼 사전 - 10장~18장

10 건강과 염려 사이

달러 <Mirror Mirror>

복고, 복고하다~ 아, 이 영상을 보다 보니 <프렌즈>에서 모니카와 로스가 어릴 때부터 동경하던 춤 추는 쇼가 생각난다.


마이클 J. 폭스

캐나다 출신의 배우라고 한다. <백 투 더 퓨처> 시리즈의 주인공. 아마 예전에 <백 투 더 퓨처>를 즐겨 봤다면 기억할 것 같다. 코미디 연기에도 능하다고 한다. 책에서 마이클 J. 폭스의 키가 작다는 점을 들어서 상여꾼 농담을 하는 미란다. 못말린다, 진짜~


Thank You For the Music

우리나라에서도 <맘마미아> 덕분에 꽤 알려진 노래 아닐까?


ER - 조지 클루니

<ER>이 1994년 첫 방송된 드라마이니 의학 드라마의 시초격이라 할 수 있겠다. 그것도 10년 이 넘게 방송되었으니 대단하구만. 거기에서도 서양 여성들에게 인기짱인 조지 클루니는 단연 돋보였다는 말씀.

참, 믓지게 생기셨네요...


풋루즈 - 케빈 베이컨

워낙 잘 설명된 블로그가 있어서 링크! 한국에는 <자유의 댄스>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었던, 자유에 목말라 했던 미국 청년들을 강타한 댄스 영화.


세 남자와 아기 - 탐 셀렉

<프렌즈>에서 모니카와 사귀었던 안과 선생님! 배우의 이름은 탐 셀렉이었던 것이었다. 


헤더 스몰 <Proud>

<미란다>에서 스티비가 맨날 성대모사하는 노래. "왓 헤뷰 던 투데이, 메이큐 퓔~ 푸라우드~"



11 휴가지에서 생긴 비극

엠마 톰슨 (네이버 영화 스페셜 리포트)

멋진 배우

2014년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등장한 엠마 톰슨. 하이힐을 벗어던진 채 레드카펫 위를 뛰어다니고 시상대 위에서 하이힐을 내동댕이 친다. ㅋㅋ 여성의 건강을 위해 하이힐을 신지 말자는 퍼포먼스.

배우의 아름다움이 겉모습에서만 뿜어져 나오는 게 아니라는 걸 깨닫게 해준다. 


프렌치 앤 손더스

영국의 여성 코미디 듀오.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45269




무솔리니와 차 한잔
영화를 자세하게 소개한 블로그가 있어 링크한다. 미란다가 좋아하는 여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영화. 내용도 무척 재미있어 보인다. 


셰어
내 또래에서는 꽤 알려진 가수 아닌가 싶다.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샬롯이 데이트하던 게이 코스프레 남성이 듣던 노래도 셰어의 노래였다. 


12 메리 크리스마스

캐롤 성가대

19세기 상반기 영국에는 집집을 방문하면서 캐롤을 불러주는 관습이 있었다고 한다. 11월 말부터 크리스마스에 쓸 자금을 모으기 위해 각 집을 돌아다니며 캐롤 서비스를 한 것이다. 이런 풍습이 지금까지 전해오는 듯하다. 재밌는 점은 우리나라에서도 이 캐롤 서비스(혹은 캐롤링)을 했었다는 사실이다. 6.25 이후 얼마 동안까지도 이러한 캐롤링을 했었다고 한다. (지역과 범위는 확실치 않지만.) 하지만 주변의 비기독교인들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도 그러한 원성이 많았던 듯) 자제하는 분위기에서 점점 사그라들은 모양이다. 

시트콤 <미란다>에서 시즌2 6화에서 캐롤 성가대를 피하려고 숨어있다가 개리한테 줄 선물 택배를 못 받은 미란다. 아오, 캐롤 성가대 얄미워!


마지팬

이런 식의 반죽으로 모양을 내기도 하나보다. 신기한 음식일세.



16 미치거나 더 미치거나 결혼

영국의 결혼식


이런 괴상한 모자를 써야 하니... (알고 보면 무지하게 비싼 디자이너의 작품이겠지만;;)

영국 황태자 결혼식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영국의 결혼식에서는 모자가 필수 아이템이라고 한다. 특히 상류층 결혼식일 수록 더 그러한 듯. 현대 양식에 그닥 잘 맞지 않으니까(결혼식에만 쓸 모자를 비싼 돈 주고 사야 하니 미란다도 성질을 낸다.) 점점 사라지지 않을까 싶긴 한데...

포멀의 완성, 영국의 모자 문화 : http://sehoya1985.blog.me/220242692905


18 꿈, 눈치 보지 말고 그냥!

빅토리아 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