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믹 릴리프 시리즈/미란다처럼

<눈치 보지 말고 말달리기, 미란다처럼> 책 소개와 펀딩 소식

미란다의 책! <Is It Just Me?> 

<눈치 보지 말고 말달리기, 미란다처럼>이라는 번역서로 새롭게 태어날 바로 그 책!



Is It Just Me?

저자
HODDER & STOUGHTON 지음
출판사
Hodder & Stoughton | 2013-04-25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Well hello to you dear browser. Now...
가격비교


만들고 있는 책이 대체 무슨 내용인지 나만 알고 제대로 설명한 적이 없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다. 아차!

지금부터 소개 들어갑니다! 리쓴!


 




상류층에 속해 태어난 미란다는 어렸을 때부터 내적 갈등을 겪었던 것 같다. 어렸을 때부터 코미디언이 되고 싶었지만 부끄러워서 사람들에게는 코미디언 대신 '그럴 듯한' 장래희망을 말하고 다닌다. 라크로스 선수, 모델, 국무총리 등등. 나도 되돌아보면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는 터무니 없는 꿈을 부끄러움없이 말하다가도 머리가 크면서 정말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꿈을 자신있게 말하지 못했던 것 같다. 사람들이 비웃을 것 같아서, 그리고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을 꾸는 어리석은 아이로 비춰질까봐서... 



미란다의 어린 시절! 귀엽다 @_@

(사진은 미란다 투어쇼 프로그램북에서)


사진 때깔이나 복장이 있는 집 자제 같긴 하다

(사진은 미란다 투어쇼 프로그램북에서)




영국의 계급 문화에 대한 것은 다음 포스팅을 참고 : 


2014/12/05 - [책덕의 유일한 책/미란다처럼] - 미란다 하트 이야기



서른여덟이 된 미란다는 20년 전의 자신을 되돌아본다. 그리고 책 안에서 자신이 진짜 바라지도 않는 장래희망을 말하고 다니는 열여덟 살 미란다에게 말을 건다. 


헤이, 20년 전의 나! 네가 말하고 다니는 꿈 말이야... 그게 진짜 네 꿈 맞아? 근데 어쩌니? 인생은 네 생각대로 굴러가진 않는단다. 게다가 나 알잖아. 진지해야 한다고 생각할 때 더 엉망진창이 되는 나라는 인간! 근데 서른여덟의 나는 그냥 내 모습 그대로 살아. 찌질하지만 진짜 내 모습으로. 그리고 18살 때 생각했던 미래는 아니지만 지금의 내가 나는 좋아!


(실제 미란다는 청소년 고용지원단체 스피어(SPEAR)의 홍보 대사이기도 하고 인터뷰에서 젊은이들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일을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적이 있는데, 아마 이 책을 통해 어린 시절 미란다에게 말을 건넴으로써 꿈에 대한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듯하다.



(사진은 미란다 투어쇼 프로그램북에서)


그래서 책에서 18살 미란다가 등장하여 둘이 자주 수다를 떠는데, 미란다가 18살이었을 당시 1991년대의 문화가 많이 등장한다. 미란다가 좋아하는 척 했던 밴드 토킹 헤즈라든지 미란다가 마음속으로 동경했던 코미디언 The Two Ronnies, 빅토리아 우드, 프렌치와 손더스 등이 등장한다. 참, <닥터 하우스>의 주인공 휴 로리가 예전에는 개그 콤비로 활동했었다고 하는데 그 언급도 잠깐 나온다. ㅋㅋㅋ SUCH FUN! 


그리고 미란다가 즐겨보던 호주의 장수 드라마 <이웃들>(카일리 미노그와 제이슨 도노반이 출연했던), 미란다가 좋아하는 영화 <더티 댄싱>도 자주 등장한다.  (나도 모르는 영국 문화가 많아서 사전 만들고 있다. http://dearlovelychum.blogspot.kr/2014/12/blog-post_98.html)



물론, 아주 재미있게!


책이 코믹 에세이인 만큼 시트콤 <미란다>의 목소리가 음성지원될 만큼 시종일관 유머와 풍자를 날린다. 열여덟 살 미란다와 말다툼을 하고 책 읽다가 앞구르기를 하라고 하기도 하고 면접 보다가 (역시나) 바지가 내려간 이야기를 꺼내기도 한다. 책으로 보는 <미란다>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어른 미란다에게 인생은 찌질하고 당혹스러운 순간의 연속이기 때문이다. 







어른인 척하지 않고 찌질미를 대놓고 발산하는 미란다의 경험담이 가득~ 하다.


그리고 생긴 대로 살자는 메시지도 물론 빠지지 않는다. 

자신이 '미란다 랜드'를 만들면 옷도 딱 한 벌, 신발도 딱 한 종류만 만들 거라고 한다.

'조금 나은 버전의 자신'이 되기 위해 쏟는 시간과 비용이 아깝다는 것이다. (미용, 다이어트 산업 돌려까기~ㅋㅋ)







책을 다 읽어보니 시트콤을 보고 내가 좋아했던 미란다가 그대로, 아니 더욱 진하게 담겨있다. 

이제 신나게 책을 만들어 미란다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나눌 일만 남았다!



씬난다~!


책은 총 18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주제별 간략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다음 포스팅을 참고하자.




그리하여 20일 남은 펀딩 소식!





밀어주러 가기 -> https://tumblbug.com/ko/isitjustme




찌질해도 유치해도 웃으면서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고

마음껏 말달리기 하고 싶은 나 같은 사람을 위한 책 <눈치 보지 말고 말달리기, 미란다처럼!>을 만들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