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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릴리프 시리즈/미란다처럼

미란다의 라이브쇼 <My, What I Call, Live Show>


쉬지 않고 말하는 게 유재석급이다. (진행병 말기 ㅋㅋ) 혼자 저 큰 무대에 서서 자신의 목소리로만 채운다는 게 참 대단한 것 같다. 내가 저 자리에 있다고 상상하면 오금이 저려오는데...어휴-

영국 전역을 투어했다는데 체력도 좋으시지. 그나저나 영국에서 인기 많아졌다는 건 들었어도 이렇게 큰 공연장 가득 채워서 순회공연할 정도인줄은 몰랐는데... 내 생각보다 인기가 많은가 보다. 

언젠가 영국 가서 미란다의 쇼를 볼 날도 올까? 현실이 되면 오히려 재미 없을 것 같고. 상상만 해보니 재밌다. 키득키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