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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기록/덕후 생활

필과 클레어

모던패밀리를 보면서.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주변 사람들의 꿈을 응원해주는 편이다. 뭐든 해보라고 멋지다고 그런 말이 튀어나온다. 아직 여물지 않았어도 놓지 말고 계속 품고 있어보라고 한다. 어차피 할 사람은 한다. 아무리 말려도. 대부분 주변에는 말리는 사람들뿐이니 내가 하는 말은 그저 한쪽 저울 위에 사뿐히 내려앉는 깃털 같은 무게를 더할 뿐이다.
반면 나 자신에게는 클레어짓(?)을 한다. 현실을 좀 보라고, 냉정하게 재고 계산해도 코를 베이는 세상에 긴장 늦추지 말라고 쉼없이 경고한다.

모던패밀리, 역시 재밌어. 내 기준 출산장려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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