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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기록/덕후 생활

'좋은' 드라마 <콜 더 미드와이프> CALL THE MIDWIFE"조산사를 불러줘요!" 의 원작 (출처 : http://www.thewomensroomblog.com/tag/call-the-midwife-by-jennifer-worth/) '좋은 드라마'라는 수식어가 정말 잘 어울리는 드라마 는 1950년대 전쟁 이후 가난했던 영국 런던 동부에서 노나터스 수녀원에서 조산사들이 겪는 이야기이다. 사실 이 드라마의 원작은 제니퍼 워스라는 저자가 실화를 바탕으로 쓴 책이다. 에는 가난하고 힘들지만 아이를 낳아야 하고 살아가야 하는 삶과 안타까운 사연들, 그리고 그 속에서도 희망과 웃음을 놓지 않는 이야기들이 매우 촘촘하게 아로새겨져 있다. 자극적인 스토리와 선정적인 이미지가 눈길을 끄는 요즘,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줄 .. 더보기
미란다와 공통점이 많은 <막돼먹은 영애 씨> 출처 : http://blog.tving.com/2142 전에 있었다 예전에 제목을 들었을 때부터 재밌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예전 집 TV에서 케이블 방송도 안 나왔고, 지금은 집에 TV가 없어서 제대로 챙겨보지 못했다. 최근에 조금 봤는데 참 재밌다. 특히 영애 씨가 막돼먹은 세상을 향해 몸부림 칠 때(라고 쓰고 변태 쥐어팰 때) 속이 너무 씨~원해진다. 대리만족 제대로. 최근에 나온 드라마 이 사무실 환경과 대기업 생태를 현실적으로 그리긴 했지만... 그래도 판타지잖아요... 오차장님은 현실에 존재하지 않잖아요... 뭐, 아무튼 보다 오백배는 더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 중소기업의 막무가내 사장님 모습도 너무 현실적이고(예전에 중소기업 다녀봐서 쪼금 알아요...소름...) 디자인 업무와 관련된 전문용.. 더보기
덕후의 조건 좋아한다면 덕키덕키! 더보기
<셜록>과 <엘리먼트리>의 만남 어릴 때는 추리 소설만큼 당장 읽어치우고 싶은 책이 없었다. (물론 지금도 추리소설은 밤새서라도 엔딩을 보고야 만다.) 처럼 짜릿한 흥분을 안겨주던 추리소설들... 그때는 지금처럼 예쁜 장정의 책은 별로 없었고 날개 없는 문고판 시리즈들이 대부분이었다. 검은색 표지에 조악한 폰트로 디자인이 되어 있었지만 어쩐지 그 편이 더 추리소설 특유의 축축한 매력을 물씬 느끼게 해주었던 것 같다. 와, 사진 발견 : http://taste.kr/279 크으~ 아무튼 요즘에는 영미권 추리소설보다는 일본 추리소설을 더 많이 읽는 편인데, 드라마 을 보니 다시 원작이 읽고 싶어졌다. (드라마 보면서 '원작에서도 마이크로프트가 나왔었나?'하고 기억을 더듬었지만... 생각이 안 난다.) 그리고 역시 셜록 홈즈의 이야기인 미드.. 더보기
미드/영드 관련 책 외국 드라마와 관련된 책을 내다 보니 비슷한 도서는 뭐가 있을까 찾아보게 되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영국 드라마는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못했는데 이후로 조금이나마 많이 알려진 것 같다. 미드/영드가 젊은 사람들 중심으로 퍼지면서 그쪽 문화가 퍼지는 속도도 매우 빨라진 것 같다. 덕분에 번역하면서 국내 독자가 알아듣기 힘든 영국 문화가 많진 않아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어떨 때는 책에서 발견한 생소한 단어를 검색했는데, 이미 인터넷에서는 꽤 알려져 있을 때도 있다.하지만 역시 영국 드라마 관련 책이 많이 나온 것 같진 않다. 의 석호필 이후로 국내에서 가공할 만한 인기를 끌고 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국내?) 대표작 과 관련된 책은 역시 나와 있다. 현대판 셜록에 맞게 '케이스북'이라는 형태로.. 더보기
킥스타터에서 펀딩 중인 게임 <The Black Glove> PS4 트레일러 (자막 有) 원본 : http://www.youtube.com/watch?v=PbBK2-xhyBY 시리즈를 만든 '이래셔널 게임즈'(Irrational Games)에서 나온 일부 개발자들이 모여서 만든 게임 회사, '데이 포 나이트 게임즈'(Day for Night Games)에서 개발한 게임이 킥스타터에 올라왔다. 지난 6월에 개발중이라고 기사가 뜨기도 했었다. 게임 제목은 다. (배트맨에 나오는 블랙 글러브 조직과는 관계가 없음.)펀딩은 10월 7일에 시작되어 11월 8일 마감한다고 한다. 워낙 인기가 많았던 바이오쇼크의 개발자들이 참여한 게임이고 트레일러만 봐도 바이오쇼크의 느낌이 물씬 느껴지기 때문에 목표액은 가뿐히 넘기지 않을까 싶다. 펀딩 참여 보상도 빵빵해 보이고... (50.. 더보기
[자막] Caroline in The City(캐롤라인 인 더 시티) 한글 자막 기존에 없는 부분 프렌즈와 동시대에 방영된 미국 드라마 (1995~1999).(그래서 1시즌 초반에 챈들러가 등장! 아주 잠깐이지만...)귀여운 카투니스트 캐롤라인의 뉴욕 생활이야기.프렌즈와 비슷하면서도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의 시트콤이라 둘 다 좋다.좀 더 소소하고 말장난이 많은 느낌이다.뉴욕에 혼자 사는 30대 싱글 여성의 이야기이니 의 원조 같기도 하고. 자막 다운로드 ▽ 자막 수정/공유 가능 자막 저작권에 대해서자막은 작품에 대한 2차 저작물이기 때문에 원저작자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제작해 배포하면 저작권법을 어기는 것입니다.특히 국내에서 아직 방영하지 않은 작품, 특히 국내에 그 작품을 계약해 서비스를 준비 중인 회사가 있다면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곰 TV 자막 자료실 등에는 아예 저작권에 위배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