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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

우리가 사랑하는 여성들이 쓴 자서전, 에세이, 인생 가이드 내가 번역하는 책이 다 있어서 기록해뒀던 내용이다. 힌두스탄 타임스(인도 일간지)에 실렸던 기사이다. 글쓴이가 매우 솔직하고 신랄한 듯하다. 에이미가 너무 징징댄다고... 글쓰기 어렵다고 한 부분이 짜증이 났나 보다. 근데 글쓰기가 어렵긴 하잖여. ㅎㅎ 뭐, 가식적인 리뷰보단 솔직한 평이 흥미롭긴 하지. 세상이 선사하는 온갖 부당함과 편견을 웃음으로 승화하는 유쾌한 여자들의 글솜씨는 어떨까나? 우리가 사랑하는 여성들이 쓴 자서전, 에세이, 인생 가이드 1. 진짜 여자가 되는 법(How To Be A Woman) - 케이틀린 모란 페미니스트라고 불리는 것에 기겁하는 여자들을 상대하는 일만큼 짜증나는 일도 없는데 이렇게 말해줘야 하는 건 더 하다. "페미니즘이 없었으면 당신은 지금 여성의 사회적 공간에 대한.. 더보기
NO보다 강한 말, 예스 플리즈~! (텀블벅 중) 여러분은 칭찬을 받으면 어떻게 하나요? "아니에요~""별로 그렇지도 않아요.""운이 좋았죠..." 에이미는 그런 우리에게 조언합니다. 칭찬을 들으면 "고마워."로 끝내라고.마침표를 찍은 후에는 변명을 덧붙이지 말라고요. 1인 출판, 2년 만에 두 번째 책 만들기'책덕'이라는 이름으로 출판사를 등록하고 혼자 번역하고 디자인하여 을 내고 벌써 2년이란 시간이 흘렀군요. 그동안 책 팔고 글 쓰고 작은 강의도 하고 여행도 하고 결혼도 했네요. 대충 할 건 다 했는데 책을 안 만들었네요! 외서를 번역 출판하는 일은 스케쥴을 내 마음대로 정할 수가 없어요. 일단 판권이 살아있는지 (에이전시를 통해서) 물어봐야 하고 살아있다고 하면 계약 요청을 하고 조건을 제시해야 하고 원저작사가 OK하면 선불금을 입금해야 하고 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