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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콜 더 미드와이프(Call the midwife)>에 대해서 Call the midwife "조산사를 불러줘요" 아기가 태어나는 순간은 어떤 집이든 가장 기쁘고 또 긴장되는 순간이면서, 아기의 운명에 따라서는 가장 슬픈 순간이 되기도 한다. 드라마 속에 포착된 숱한 희로애락, 부부간의 사랑, 부모 자식 간의 사랑이 있어 가능한 그 모든 순간들이 던지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드라마 속 내레이션대로, “사랑은 마음을 아프게 하고 또 구하는 힘을 갖고 있었다. 사랑은 마치 조산사처럼, 삶의 중요한 무언가였다”. (인용 출처 : [링크])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영국에는 베이비붐이 찾아왔다. 1950년대 런던의 대표적인 빈민가였던 동부 지역의 수녀원은 가난한 이들을 돌보는 간호사이자 조산사들이 살고 있었다.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에 상쳐받고 도망쳐온 도시 아가씨 제니 리.. 더보기
영드(시트콤) 미란다 시즌4 대신 두 개의 에피소드로 막을 내릴 예정 시즌 3 에피소드가 6화까지밖에 안 나왔었는데!드디어!! 의 마무리를 짓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피소드 촬영 소식이 미란다의 트위터에 올라왔다. (밑에서부터 시간 순서대로)오늘(2014년 11월 26일) 촬영을 마쳤다는 소식. 감동 코드가 들어가 있나 보다. 으흑 슬픈 건 싫은데... +방영 일정이 나왔다.크리스마스 날 저녁 7시 15분에 첫 번째 에피소드가 방영되고,새해(2015년) 첫 날 저녁 8시에 두 번째 에피소드가 방영된다고 한다. 결국 영드 는 시즌 4까지 가지 못하고...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피소드 2개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imdb에서는 이 두 에피소드를 시즌 4로 분류했네.) 시즌 1 에피소드 6시즌 2 에피소드 6시즌 3 에피소드 6 + 에피소드 7, 8ViMEO라는 사이트에 에피.. 더보기
오랜만에 진행 소식 '오랜만'이란 말을 붙이기에도 민망한 책 소식입니다. 드디어 책 한 권을 전체적으로 한글로 옮겼습니다. (차마 '번역'이란 말을 못 쓰겠군.)카페에 앉아서 작업을 마치고 막 찍은 따끈따끈한 사진. 좀 더 너덜너덜해야 멋있을텐데... 언제 다 하나~ 하고 아득했던 때가 있었는데...그렇지만 아직 마음이 홀가분하진 않습니다. 발로 번역해놔서 원고를 다시 보는 과정이더 지옥 같을 것이라는 아주 불길하고도 확실한 예감이 들기 때문에... 그리고 생소한 지명이나 상품명이랑, 번역 안 되는 단어, 표현을 어떻게 처리할지 머릿속에서 계속 고민 중. 24시간 고민 중(이지만 중간중간 예능도 보고 미드도 보고 만화도 보고 할 건 다 하고...이러고 있지). 그래도! 그래도! 다 했다~!! 참 다행스러운 점! 책을 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