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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릴리프 시리즈/미란다처럼

스티비 역 배우, 사라 해드랜드 인터뷰가 떠서

시트콤 <미란다> 찍기 전에는 미란다와 사라는 전혀 모르는 사이였다고 한다. 미란다가 찾고 있었던 스티비 역은 '키 작은 사람(somebody short to play)'이었다고. ㅋㅋㅋ (사라의 키는 155cm, 미란다는 186cm) 방송하면서 처음 본 사람하고 친해지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 둘은 만나자 마자 잘 맞았다고 한다. 그렇게 시트콤 찍으면서 둘이 완전 '절친'이 되어 자주 얘기하고 휴가도 같이 보낸다고 한다. 아래 사진은 <미란다> 시즌 1 끝나고 미란다가 액자에 넣어서 스티비에게 선물했다고 함. 훈훈하다. (따수워...)


자연스러운 미소가 예쁘고 너무 보기 좋다. 두 분 행쇼~

사라는 <미란다> 찍으면서 <Job Lot>이라는 드라마 제안이 들어와서 주연격으로 캐스팅되었다고 한다. 아직 <Job Lot>은 보지 않았지만 사라도 조금씩 자기 영역을 넓혀 가는 것을 보니 흐뭇하다. 


이 인터뷰는 사실 사라의 작업실을 보여주는 게 주요 목적인 것 같은데... 작업실을 정원 가운데에 꾸려 놓아서 신기하다.

여행을 좋아해서 여기저기 캠핑을 많이 다녔는데 특히 아프리카에서의 좋았던 기억이 떠올라서 이 공간을 좋아한다고 한다. 코미디 스크립트도 직접 쓰고 싶어서 작업실을 마련했다고... (이 작업실 볼 수록 괜찮다. 집과 가까이 있지만 외딴 곳에 홀로 고립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을 듯. 나 안 찾으면 몇날며칠이고 저기서 혼자 살 수 있을 듯.... 사식은 가끔 넣어주세요...)


원문 기사 : http://www.dailymail.co.uk/femail/article-3327217/My-haven-Miranda-actress-Sarah-Hadland-44-garden-office-London-home.html


미란다 요새 영화 촬영하느라 바쁜가 보다. 새로운 소식이 별로 없는 가운데 스티비 소식이 떠서 반갑네. 


작성일시 : 2015년 8월~2016년 12월

2017년 2월 스팸 공격으로 삭제된 글 재업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