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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북

탐북, 두 번째 방문 책 제작하기 전에 방문했던 탐북. 그 사이에 탐북 홈페이지가 생겼다. http://www.tam-book.com/ 홈페이지는 정갈하고 깔끔하게 정리정돈된 모습이 탐북의 창고와 닮았다. 이쪽에는 바로 나갈 수 있도록 책을 소량씩 준비해놓은 곳. 발견 여기는 소량 랙에 있는 책이 떨어지면 채워넣을 책인 듯하다. 조오오오기~ 4층에도 이 있다. 저곳은 아래 있는 것들이 다 출고되면 내려올 것이다.깔끔, 깔끔! 예전에 출판사에서 일할 때 물류창고에도 견학을 간 적이 있다. 그래서 비교하면서 창고의 상태를 감상(?)할 수 있었는데 정말 뭘 모르는 나도 잘 느껴질 정도로 탐북은 보관이 깔끔하게 잘되어 있다. 그전에 가봤던 창고는 어떤 책이 어디에 있는지 잘 정리되어 있지 않은 상태여서 물어봤을 때 책 찾는데 시간이.. 더보기
물류&배본 센터 <탐북> 견학 책덕의 자산(!)인 책들의 보금자리를 고르는 것이기 때문에 무척 신중해졌다. 특히 창고를 한번 정한 뒤 책이 많이 쌓이면 옮기는 일이 매우 큰 일이 되기 때문에 처음 잘 선택하는 게 좋다. 모든 것이 다 그렇지만 창고 역시, 자신에게 잘 맞는 조건을 우선순위로 정리한 뒤 그에 잘 맞는 곳을 선택하는 게 맞는 듯하다. 내게 필요한 조건을 정리해보았다. 1. 한동안 기본 수량이 많지 않으므로 고정비가 높지 않을 수록 좋다.2. 규모가 큰 곳보다는 1인 출판사에도 신경을 써줄 수 있는 환경인 곳.3. 보증금이 없는 곳.4. 차 없이 방문하기 괜찮은 위치. 처음에는 한 4~5군데에 메일을 보내서 견적서를 받아보았다. (거래처 구글 문서 참조) 계산해보면 매달 고정적으로 나가는 비용이 10만원에서 20만원 사이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