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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더미드와이프

'좋은' 드라마 <콜 더 미드와이프> CALL THE MIDWIFE"조산사를 불러줘요!" 의 원작 (출처 : http://www.thewomensroomblog.com/tag/call-the-midwife-by-jennifer-worth/) '좋은 드라마'라는 수식어가 정말 잘 어울리는 드라마 는 1950년대 전쟁 이후 가난했던 영국 런던 동부에서 노나터스 수녀원에서 조산사들이 겪는 이야기이다. 사실 이 드라마의 원작은 제니퍼 워스라는 저자가 실화를 바탕으로 쓴 책이다. 에는 가난하고 힘들지만 아이를 낳아야 하고 살아가야 하는 삶과 안타까운 사연들, 그리고 그 속에서도 희망과 웃음을 놓지 않는 이야기들이 매우 촘촘하게 아로새겨져 있다. 자극적인 스토리와 선정적인 이미지가 눈길을 끄는 요즘,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줄 .. 더보기
<콜 더 미드와이프(Call the midwife)>에 대해서 Call the midwife "조산사를 불러줘요" 아기가 태어나는 순간은 어떤 집이든 가장 기쁘고 또 긴장되는 순간이면서, 아기의 운명에 따라서는 가장 슬픈 순간이 되기도 한다. 드라마 속에 포착된 숱한 희로애락, 부부간의 사랑, 부모 자식 간의 사랑이 있어 가능한 그 모든 순간들이 던지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드라마 속 내레이션대로, “사랑은 마음을 아프게 하고 또 구하는 힘을 갖고 있었다. 사랑은 마치 조산사처럼, 삶의 중요한 무언가였다”. (인용 출처 : [링크])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영국에는 베이비붐이 찾아왔다. 1950년대 런던의 대표적인 빈민가였던 동부 지역의 수녀원은 가난한 이들을 돌보는 간호사이자 조산사들이 살고 있었다.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에 상쳐받고 도망쳐온 도시 아가씨 제니 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