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나 페이 & 민디 캘링

여성 코미디언 에세이 시리즈 드디어 세 번째, 네 번째 시리즈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야호!

https://www.tumblbug.com/cr34/

역시 제작비는 텀블벅 프로젝트를 통해 마련할 예정입니다. 모금액에 따라 만들 수 있는 책의 수량도 달라질 것 같네요.

텀블벅 바로가기

<보시팬츠>

넷플릭스에서 데이비드 레터맨의 토크쇼를 보는데 티나 페이가 있더라구요. 중간에 레터맨이 여자들도 그런 야간 토크쇼나 메인 코너를 하고 싶어하는지 몰랐다고 하는데 티나 페이가 분명한 말투로 "Yes, We do."라고 답하는데 정말 멋이 흘러넘치는 게 느껴졌습니다. 닮고 싶어요, 티나 페이의 저런 태도!

<민디 프로젝트>

드라마 <민디 프로젝트>는 저의 비타민 중 하나. <미란다>와 함께 정신 없고 찌질한 캐릭터로는 둘째 가라면 서럽습니다. 인도계 미국인이라는 정체성과 자신의 통통한 몸매도 하나의 트레이드 마크로 만들어버린 매력 덩어리. <오션스8>에서도 적은 비중이지만 민디스럽게 캐릭터를 잘 표현했더라구요. 앞으로의 행보도 응원 중입니다.

 

두 사람의 멋진 책을 만들 수 있어서 걱정이 되기도 하고 영광이기도 합니다. 아직 여정이 남아있기에 무사히 잘 만들 수 있도록 매일 매일 기도 중. 많은 분들이 응원 보내주시면 겁이 나서(?) 더 열심히 할지도. 그러니 많이 도와 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