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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드

미드/영드 관련 책 외국 드라마와 관련된 책을 내다 보니 비슷한 도서는 뭐가 있을까 찾아보게 되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영국 드라마는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못했는데 이후로 조금이나마 많이 알려진 것 같다. 미드/영드가 젊은 사람들 중심으로 퍼지면서 그쪽 문화가 퍼지는 속도도 매우 빨라진 것 같다. 덕분에 번역하면서 국내 독자가 알아듣기 힘든 영국 문화가 많진 않아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어떨 때는 책에서 발견한 생소한 단어를 검색했는데, 이미 인터넷에서는 꽤 알려져 있을 때도 있다.하지만 역시 영국 드라마 관련 책이 많이 나온 것 같진 않다. 의 석호필 이후로 국내에서 가공할 만한 인기를 끌고 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국내?) 대표작 과 관련된 책은 역시 나와 있다. 현대판 셜록에 맞게 '케이스북'이라는 형태로.. 더보기
<콜 더 미드와이프(Call the midwife)>에 대해서 Call the midwife "조산사를 불러줘요" 아기가 태어나는 순간은 어떤 집이든 가장 기쁘고 또 긴장되는 순간이면서, 아기의 운명에 따라서는 가장 슬픈 순간이 되기도 한다. 드라마 속에 포착된 숱한 희로애락, 부부간의 사랑, 부모 자식 간의 사랑이 있어 가능한 그 모든 순간들이 던지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드라마 속 내레이션대로, “사랑은 마음을 아프게 하고 또 구하는 힘을 갖고 있었다. 사랑은 마치 조산사처럼, 삶의 중요한 무언가였다”. (인용 출처 : [링크])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영국에는 베이비붐이 찾아왔다. 1950년대 런던의 대표적인 빈민가였던 동부 지역의 수녀원은 가난한 이들을 돌보는 간호사이자 조산사들이 살고 있었다.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에 상쳐받고 도망쳐온 도시 아가씨 제니 리.. 더보기
영드(시트콤) 미란다 시즌4 대신 두 개의 에피소드로 막을 내릴 예정 시즌 3 에피소드가 6화까지밖에 안 나왔었는데!드디어!! 의 마무리를 짓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피소드 촬영 소식이 미란다의 트위터에 올라왔다. (밑에서부터 시간 순서대로)오늘(2014년 11월 26일) 촬영을 마쳤다는 소식. 감동 코드가 들어가 있나 보다. 으흑 슬픈 건 싫은데... +방영 일정이 나왔다.크리스마스 날 저녁 7시 15분에 첫 번째 에피소드가 방영되고,새해(2015년) 첫 날 저녁 8시에 두 번째 에피소드가 방영된다고 한다. 결국 영드 는 시즌 4까지 가지 못하고...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피소드 2개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imdb에서는 이 두 에피소드를 시즌 4로 분류했네.) 시즌 1 에피소드 6시즌 2 에피소드 6시즌 3 에피소드 6 + 에피소드 7, 8ViMEO라는 사이트에 에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