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리 밀러 썸네일형 리스트형 <셜록>과 <엘리먼트리>의 만남 어릴 때는 추리 소설만큼 당장 읽어치우고 싶은 책이 없었다. (물론 지금도 추리소설은 밤새서라도 엔딩을 보고야 만다.) 처럼 짜릿한 흥분을 안겨주던 추리소설들... 그때는 지금처럼 예쁜 장정의 책은 별로 없었고 날개 없는 문고판 시리즈들이 대부분이었다. 검은색 표지에 조악한 폰트로 디자인이 되어 있었지만 어쩐지 그 편이 더 추리소설 특유의 축축한 매력을 물씬 느끼게 해주었던 것 같다. 와, 사진 발견 : http://taste.kr/279 크으~ 아무튼 요즘에는 영미권 추리소설보다는 일본 추리소설을 더 많이 읽는 편인데, 드라마 을 보니 다시 원작이 읽고 싶어졌다. (드라마 보면서 '원작에서도 마이크로프트가 나왔었나?'하고 기억을 더듬었지만... 생각이 안 난다.) 그리고 역시 셜록 홈즈의 이야기인 미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