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로태어나미친년으로진화하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친년이 안 되면? 미친년이 되고 만다 미치지 않으면 미치겠다. 누군가는 미쳐야 미친다고도 했다는데,무슨 헛소리냐고? 내 인생에서 『미친년』이라는 책이 가지는 의미를 생각해보다가 급작스레 튀어나온 말이다. 남이 말하는 것들에 끄달리며 살아가는 세상은 미친 세상이다. 단전에 힘이 없으면 그 소리에 같이 미쳐 날뛰게 된다. 그게 바로 미친 것이다. 정말로 미치지 않고 살려면 역설적으로 360도 완전히 미쳐라. 다시 자기 자리에 돌아왔으나 더 이상 이전의 내가 아닌 또 다른 나를 만날 수 있도록 홀딱 미쳐야 한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180도, 270도 미치는 건 미친 게 아니다. 270도 미치면 요술이나 부리지, 아무것도 아니다.제대로 미치지 않으면 나 대신 다른 놈이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된다. 내가 없고 남이 있을 뿐이다. 남이 칭찬한다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